휴리스틱은 모든 상황에 맞게 보장되고 수학적으로 검증된 규칙이 아님. 오히려 완벽한 것을 보장하지 않지만 당면한 목적에 충분할 만큼의 경험에 기반한 규칙.
다시 말해, 휴리스틱을 사용하는 것은 수많은 단서에 내재된 노이즈를 무시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단서에서 느껴지는 ‘압도하는 힘’에 집중하여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법
바운디드 컨텍스트의 최적의 크기는 무엇일까?
→ 이런 질문은 마이크로서비스와 바운디드 컨텍스트를 빈번히 다루는 환경에서는 중요함
항상 가능한 한 작은 바운디드 컨텍스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까?
한 서비스의 경계를 정의하는 데 있어 식별을 용이하게 해주는 유용한 휴리스특은 매우 많음. 그러나 그중 크기로 경계를 구분하는 것은 가장 도움이 되지 않음
모델의 어떤 기능이 포함하는 크기 그대로 바운디드 컨텍스트를 다루는 것
여러 바운디드 컨텍스트에 영향을 미치는 소프트웨어의 변경은 비싸고 수많은 조율이 필요함. 특히, 영향을 받은 바운디드 컨텍스트를 다양한 팀에서 구현하는 경우 더욱 그럼.
또한 이런 변경이 다일 바운디드 컨텍스트 범위 내에 있지 않다면 이는 컨텍스트 경계의 설계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신호임.
불행하게도, 바운디드 컨텍스트의 경계를 리팩터링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고 대부분의 경우 효과적이지 않은 경계는 방치되고 결국 기술 부채로 남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