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체 간의 연관관계를 설계하고 그러한 연관관계를 합리적으로 구성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
• 상세한 구현 결정이 MODEL-DRIVEN DESIGN을 실현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가를 연관 관계를 토대로 알게됨
• 객체 자체에 초점을 맞추더라도 상세한 모델 선택과 구현 관심사 간의 관계는 계속해서 조사
• 여러 모델 요소 가운데 모델을 표현하는 세 가지 패턴(엔티티, 값 객체, 서비스)를 구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명

도메인 개념을 담은 객체를 정의하는 일은 겉으로는 매우 쉬워 보여도 거기에는 의미상의 미묘한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가 잠재돼 있음.

→ 이로써 각 모델 요소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고 특정 종류의 객체를 도출하기 위한 설계 수행체계에 부합하는 일정한 구분법이 나타난 것

어떤 객체가 연속성과 식별성을 지니는 것을 의미하는가?

다른 뭔가의 상태를 기술하는 속성에 불과하는가?

→ 이 질문은 ENTITY와 VALUE OBJECT를 구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 어떤 객체를 정의할 때 해당 객체가 한 패턴이나 다른 뭔가를 분명하게 따르게 한다면 그 객체는 더 명확해지고 견고한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설계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될 것

또한 여러 도메인 측면 중에는 객체보다는 행동이나 연산으로 좀 더 명확하게 표현되는 것도 있음.

→ 어떤 연산의 책임을 특정 ENTITY나 VALUE OBJECT에서 억지로 맡기보다는 SERVICE로 표현하는 편이 나을 때가 있음

→ SERVICE는 클라이언트 요청에 대해 수행되는 뭔가를 의미함

→ SERVICE는 도메인에도 나타나는데, 소프트웨어가 수행해야 하는 것에는 해당하지만 상태를 주고받지는 않는 활동을 모델링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함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객체 모델을 저장하는 경우처럼 불가피하게 객체 모델의 무결함을 타협해야하는 상황도 있음

→ 본 장에서는 이 같은 현식에 대처해야 할 때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하는 지침을 제시함